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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내가 사는 이야기 (13)
별별이야기
지하철을 타건, 운전을 하건 어딘가 이동할 때 가장 즐겨듣는 팟케스트 채널이 하나 생겼다. 바로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뼈.아.대.같은 제목으로 책을 출판하고, 책에서 다 다루지 못한 ... 이 아니라 다루지 않고 킵 해놓은?? (그 책은 처음부터 유튜브 채널을 가동할 것을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고 한다.) 내용들을 덧붙여 한층 풍성하고도 생생한, 뼈때리는 인생 조언들을 진짜 다양한 영역에 걸쳐 풀어놓는다. 인생 조언이라고 해서 요즘 유행하는 '좀 못해도 괜찮아 너는 소중하니까' 식의 위로가 아니다. 그렇다고 오지랖 넘치는 꼰대적 조언도 아니다. 말 그대로 뼈를 아프게 때리면서 정신 번쩍 들게 만드는, 그래서 핸드폰으로 습관적으로 페이스북을 열려다가 내 머리를 스스로 한 대 치고 팟케스트 영어 채널을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 이 블로그를 처음 열고 글을 몇 편 올린게 2010년. 그리고 지금은 무려 2015년. OH MY GOOODNESS....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절반이니까, 강산이 절반 쯤 변했겠다. 어느 강과 산이 변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블로그를 잘 쓰고싶다는(잘 사용하고 싶다는?) 욕구는 늘 있었으나그 동안 쓰지 못했던 건, 역시 내 성격이 한 몫 했던것 같다. 글이라는게 당연히 쓰는 이의 삶이나 내면이 드러나게 마련인데 난 소심한 A형이고 그러다보니 솔직하게 내 얘길 하기도 어렵고, 낯선 이들과의 소통은 더더욱 어설프고. 뭐 대단한 글을 쓰는 것도 아닌데, 그냥 그랬다. 무려 5년만에 다시 블로그를 열고 지난 날의 어설픈 글 몇개를 다시 읽어보니 새삼스럽다.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어 ..
나는 잔병치레를 잘 안하는 편이다. 왠만큼 아파서는 전혀 겉으로 아픈 티가 안나는 편이어서 더 그런듯.. 게다가 병원가는것도 싫어하고, 약 먹는것도 싫어해서 왠만해선 좀 아파도 그냥 참는다. 몸이 가진 자연치유력을 믿으며..그렇게 참다보면 나으니까^^ 그러다 일년에 한 번쯤, 호되게 앓는 경우가 생기는데 주로 몸살감기가 주범이다. 피로가 쌓이고,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화됐을때 쯤 찬바람 한 번 제대로 맞고나서 시작된다. 머리가 슬슬 아파오고, 코가 막히고, 몸이 으슬으슬 춥고.. 그러다 다음날 눕게 되는 대충 그런 순서로. 그렇게 몸살감기에 걸리면 아주 심할땐 약국에서 약을 지어오는데, 난 양약이 싫어서 주로 3일치를 지어주면 이틀정도 먹고 몸 좋아지면 남은 약은 버린다.ㅋㅋ 전에 TV에서 보았던..
네.. 저는 아이폰 초보입니다. 주변에서 많이들 사용하셔서 아주 기본적인 정보쯤은 알고있었지만 역시나 처음 사용하려니 뭐가뭔지 정신이 하나도없더군요. 게다가 요즘에 기절할만큼 바빠서 말이죠.. 도대체 아이폰을 켜놓고 차분히 공부하고(?) 어플깔고 할 시간이 없어서 받은지 벌써 며칠째 그냥 전화기로 쓰고 있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블로그에 이미 출시 직전부터 아이폰4 사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친절한 글이 올라왔고, 열심히 눈팅하며 기다렸지만 결국 제대로 확인해본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별 문제 없으려니 하고 사용중이예요. 일주일이 채 안되지만 그간의 짧은 경험 및 소감을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1.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 폭주아이폰을 받은 날 네이트 대화명을 'iPhone4'로 변경했는데..
언제인가.. 혜화로터리 인근을 지나다가 발견한 장면입니다. 자전거 보관소에 누군가가 이렇게 안전하게(?) 바퀴를 보관해 두었더군요ㅎㅎㅎㅎㅎㅎ;;; 누군가가 정말 바퀴에 보안장치를 해 둔 것인지, 아니면 도둑님께서 바퀴만 남기고 훔쳐간 것인지 궁금하더군요.. 만약에 후자라면.. 저 장면을 본 자전거 주인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ㅠㅠ 부디, 슬픈 사건(?)이 아니었길 바라며... 이 글을 보시는 분들 한번씩 웃고 좋은 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 ^^
얼마전에 KT에서 아이폰4 공식 예약을 시작했었지요. 그 때 까지만 해도 살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어차피 예약이니 나중에 안사더라도 일단 예약은 해놓고 보자는 마음으로 예약질렀습니다. 전 핸드폰이 아예 수명을 다하시어 통화불능상태가 되지 않는 이상, 나서서 핸드폰을 바꾸지 않는 성격이예요. 일단 손에 들고있는게 통화가 되니 신경을 안쓰는거죠. 아이폰도 처음 나왔을 때 부터 좋다좋다 생각은 했으나 당장 나에겐 핸드폰이 있고, 통화도 잘 되고, 문자도 잘 되고, 사진도 잘 찍히니 아쉬울게 뭐 있을까요. 점점 성능이 안좋아지면서 배터리 금방 나가는거나 통화중에 상대방이 안들린다고 짜증내는거 외에는... 별로 문제가 없었어요^^; 여튼 얼떨결에 예약신청했는데, 그것도 운이 좋아서 [4차발송그룹]이 되었더라구요..
쌓여있던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가 슬픈 추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발견했네요. 올 봄...그러니까 지난 4월입니다. 당시 대학원 마지막 학기 수업을 듣던 저는 매주 월요일에 학교를 가야 했는데, 무거운 책과 노트북을 들고 다니느라 되도록이면 편한 복장으로 가곤 했습니다. 옷도 그렇고, 특히 신발은 되도록이면 운동화를 신으려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날씨가 너~무 좋은거예요. 왠지 예쁜 옷 입고, 봄 분위기 내면서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 내어 학교 가는건 학생일때 학교 가는 것 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약간은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 하는 느낌이랄까..아무튼 그래서 그날 치마도 입고, 구두도 신었어요^^ 쉬는 시간에 복도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몸이 휘..
오늘은 오랫만에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타게 되었다. 덕분에 서울스퀘어 빌딩의 아름답고 독특한 벽면도 오랫만에 보았고.. 벽에 전구를 설치해서 전구 불빛의 색깔이 변하게 하여 마치 움직이는 그림처럼 보이게 하는 이 예술작품의 정확한 명칭을 아직 모르겠다. 아트워크? 팝아트? 언젠가 이 서울스퀘어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해보리라 일단 다짐하고.. 오늘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바라 본 '벽 그림'은 예전에 보았던 것들만큼 예쁘지는 않았지만 아주 독특했다. 덕분에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하며 고개를 90각도 뒤로 꺾은 채 디카로 동영상을 찍느라 목과 어깨에 경련이 일어날 뻔..-_-; 먼저, 세계적인 예술작품인 명화 '모나리자'를 'art'라는 이름으로 처참하게 망가뜨린 작품. 찍으면서 엄청 웃었다.ㅎㅎ 다음으로..
success, originally uploaded by zaraki.kenpachi. 사진출처:www.flickr.com 작은 일이라도 목표를 세워라.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성공은 밤낮없이 거듭 되었던 작고도 작은 노력들이 한데 모인 것이다.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을 거듭한 결과이다. 성공은 가장 끈기있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이라는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 어떤 일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동안은,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시도를 멈추지 않는 한 실패,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패한 사람들이 '현명하게' 포기할 때, 성공한 사람들은 '미련하게' 참는다. 승자는 실패를 거울 삼..
나는 음식에서도 야채종류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감자, 고구마, 호박, 당근 등 시골스러운(?) 채소들을 좋아한다. 요리법 간단하고, 먹기 편하고, 배부르고^^ 특히 요즘엔 단호박에 꽂혀서 열심히 먹고 있는 중! 자취생이나 직장인에게 정말 유용할 것 같은 초간단 레시피를 알게 되었는데, 정말 추천할만한 아이템이다. 자, 이제 영양만점 단호박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1. 단호박 씻어서 다듬기. 단호박은 색깔이 짙고 단단하고, 크기에 비해 무것운 것이 좋다고 한다. 마트에서 갓 사온 따끈한 단호박 한 통 준비 완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 후, 먼저 반을 잘라준다. 단호박은 껍질 부분이 매우 딱딱해서 칼을 다룰 때 조심해야 한다. 반 자른 단호박의 속을 숟가락으로 깨끗이 파낸다. 여기까지 총 소요시..